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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트워크] C#, C++ 상호 변환 제작기

개인 프로젝트에서 C#, C++ 로 각각 작성된 프로그램 사이 통신을 처리할 때 문제가 있었습니다.

패킷을 만들 때, C#과 C++는 구조체의 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송수신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였습니다.

따라서 최초로 시도한 해결 방법은 C++ 로 구조체를 만들고 C# 구조체로 변경해주는

파일 변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자 하였습니다.

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C++ 의 구조체에서 1byte씩 압축하기 위해 사용한 #pragma pack (push, 1)

C# 은 단순한 키워드가 아닌 구조체 마다 선언이 필요함에 있었습니다.


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초에는 C++ 에서 작성되있던 struct 를 class 로 변경하고

클래스 위에

[StructLayout(LayoutKind.Sequential, CharSet = CharSet.Ansi, Pack = 1)]

키워드를 넣어 1byte 씩 압축하고자 하였습니다.

그리고 필드의 특성에 맞춰

[MarshalAs(UnmanagedType.ByValTStr, SizeConst = RULE.CHAR_SIZE)]

위와 같은 마샬링 또한 붙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.


1byte 압축과 필드 마샬링을 진행하였지만, C# 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였습니다.

그 이유를 찾아보니, 1byte 압축과 마샬링을 C++ 의 public, int 등의 키워드를 찾아 붙이는 것으로 제작했지만

원치 않는 곳에 작성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새롭게 생겼습니다.


여기서 저는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

C++ 와 C# 사이 변환을 찾아 보던 중 gRPC, ProtoBuf 라는 기술을 찾게 되었습니다.

그 중 ProtoBuf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인 언어에 제약 받지 않는 통신이 가능한 이였습니다.

따라서 위의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ProtoBuf를 사용해 기존에 필요하던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
ps. 이후 gRPC, ProtoBuf 관련 포스팅에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.


자료

변환 프로그램으로 출력된 .cs 파일
변환 프로그램 Gi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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